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노인 ==== 황제를 시중 드는 수상한 노인. 해골병사가 회귀하는 동안 몇 번이나 마주쳤지만 정체를 파악할 수 없었다. 해골병사는 그가 압도적으로 거대한 크기와 존재감을 억누르고 있다고 느꼈다. {{{#!folding [스포일러] 771화, 노인과의 네 번째 만남에서 드디어 정체가 밝혀졌다.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존재'''로 관리자들에게 신성을 빼앗기고 크기와 힘을 지독하리만치 제약당한 상태로 이용당하는 중이였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자신의 몸에 흔적을 새겨 회귀를 인지했고 그 덕에 이전부터 관리자들에게 대항하는 해골병사의 여정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해골병사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다만 지금의 비참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망도 엄청나서 그와 관련된 단서가 보이면 적대적으로 돌변해 그것에 집착한다. * '''강함''' 단순히 존재만으로 주변의 공간은 물론 세계의 거미줄마저 자신을 중심으로 왜곡시키고 있어서 공간 이동기인 질주와 인과의 거미줄을 넘어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는 비행을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거기에 감각 자체가 노인의 질량에 이끌려 빨려가 버리기에 심안, 탐지, 명경지수 등의 감각 관련 스킬도 전부 봉쇄된다. 해골병사는 크게 제약당한 지금도 오른손을 피는 것만으로 제국을 가볍게 먹어치우고 동부 산맥을 덮고 해안부터 해저까지 훑어낼 수 있다고 느끼며 몸 전체를 폈을 때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전율을 느끼고 죽는다고 확신했다. 현 상태에서도 바알을 제외한 그 어떤 마왕보다도 강대한 존재감을 발하고 자아까지 지배당한 바알과 달리 명분만 있다면 스스로 목줄을 끊고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순수한 악력으로 행한 한순간의 '''<쥠>'''으로 좌표를 포함한 공간 자체를 압축해 질주조차 봉쇄하며 해골병사에겐 제 2좌의 마왕 아몬이 반년 동안 준비했던 함정마저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 상태에서 힘을 더 주면 공간의 축이 움직여 빛과 소리를 당기고 심지어 시간마저 느리게 흐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